전체 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“일류는 먼저 내려갈 줄 안다… 있는 힘을 다해 버티지 마라” 생존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다. 이 시대 일류는 흐름을 파악하고 내려가야 할 때를 가장 먼저 깨닫는다. 삼류는 마지막까지 높은 곳만 바라보다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는 시기를 놓치고 만다. 호황기 때 익숙했던 습관을 포기하자. 역설적으로 희망은 포기로부터 시작한다. 그래서 버티는 ‘끈기’ 아니고 ‘끊기’다. ● 저자의 문제의식은? “경제가 꽁꽁 얼어붙었다. 언제 풀릴까. 풀리긴 할까. 희망적이지 않다. 그야말로 경제 빙하기 시대다. 봄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.” 이제는 열심히 오르려고 하면 안 된다. 시대의 흐름이 변했다. 내려가야 한다. 바닥까지 내려가도 좋다. 저자는 시종일관 바뀐 시대의 새 패러다임을 주장하며, 과거처럼 성장에만 목숨 거는 일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강조한다.. 이전 1 다음